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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쇼케이스 성황…18개 업체 참가 사업·투자 설명

한국 스타트업들이 남가주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미주 진출 및 투자 유치에 나섰다.   지난 9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 스타트업 쇼케이스 행사는 LA벤처협회, LA한인상공회의소, OC한인상공회의소, 무역협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타트업으로는 서원대학교 글로벌비즈온 프로그램 소속 4개사,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4개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한 10개사 등 미용·식품·의료·위생·AI 관련 총 18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8개 업체는 이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사업 방향과 비전, 혁신 아이디어 등을 선보였으며 함께 진행된 수출 상담회에서도 다수의 현지 업체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주요 업체로는 ▶곤충을 이용한 반려동물·양식어 기능성 사료 제조 케어웜(대표 최도혁) ▶히알루토산 합성 원천기술로 화장품·식품용 ODF 필름 제조 모이스텐(대표 이영모)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플랫폼 OptAI(COO 서준영) ▶글로벌 K뷰티 제조·유통 연결 플랫폼 메이코더스(대표 최새미) ▶K푸드 글로벌 유통을 목표로 하는 ‘육거리 떡볶이’ 생산 MAFNB(대표 김민혜) ▶소독제·세정제 등 감염 관리 제품 제조 프리벤티스트(대표 심상현) ▶시니어·간병 보조 로봇 제조 페블아이(대표 김수홍) 등이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로투원파트너스의 김경태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력은 미국 시장에서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진출과 수출 확대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업체 관계자들은 10일 UCLA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쇼에도 참여한다. 박낙희 기자미국 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들 현지 업체 충북대 서원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 로스앤젤레스 가주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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